전체 글514 선태유수《仙台有树》원작 소설 제6장 염염이 이전에는 이렇게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깜짝 놀란 교란이 황급히 임시로 머무는 곳에 낭중을 청했지만, 낭중이 와서 보더니 맥이 약해 거의 짚을 수가 없고 머지않아 생명이 다할 것 같으니 그들 부부에게 일찌감치 장례 준비를 하면 된다고 했다. 이 말이 끝나자 낭중은 왕진비도 받지 않고 약 상자를 든 채 황급히 떠났다. 가련한 염염은 낭중의 말을 듣고도 웃으며 부모를 위로했다. "아버지, 어머니, 슬퍼하지 마세요. 제 병은 줄곧......두 분께 큰 짐이 되었잖아요. 이대로 간다면 두 분도 홀가분해지실 거예요. 제 일생은......나쁘지 않았어요. 두 분이 저의 부모님이 되어주신 것만으로도 전 이미 만족하는 걸요." 부부는 염염이 애써 자신들을 위로하는 모습을 무력하게 바라보다가 서로 부둥켜안고 통곡.. 2024. 4. 15. 침향여설(沉香如屑) 원작소설 <제30장>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4. 4. 15. 옥골요(玉骨遥) 원작 소설 제67장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4. 4. 14. 중드 《화간령花间令》 한글자막 5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. 2024. 4. 13. 이전 1 2 3 4 5 6 7 ··· 129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