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월달 내내
삼실 이사 때문에
로동과 먼지의 연속인 나날들...
내 손으로 꾸미는 즐거움은
집에서만 즐기고 싶고
새로운 재능은 발견하고 싶지 않단 말이다...
(나 가구 조립 겁나 잘했네?!)
덕분에 요즘은 커피를 마시면서도
잠을 잘 수 있는
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~
점심 먹고
창가에서 햇볕 쬐면서 졸고 있는데...
택배가 왔...
또 조립해야 되는겨?????
이번엔 또 뭔데에~~??
엇?!
내 거였네~움화화~
아이고~알흠다워라~♡
그때그때 꽂히는 드라마 굿즈를 사는 편인데
컵은 이쁜 걸 못 찾아서
'진정령'으로~ㅎㅎㅎ
상류 달력은 집에서 가져옴!!
이사 때문에 지쳤던 마음이
굿즈들 덕분에 행복해졌다리~♡